대장내시경 전날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



대장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살피는 검사로 현대인에겐 제일 중요한 검사입니다. 검사를 받기 전 먹어도 되는 음식과 피해야 될 음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




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 목록

1. 물

검사 전에는 물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. 물은 식사 제한 기간 동안 몸을 보호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특히 장을 비우는 약을 먹을 때에는 심각할 경우 탈수 증상도 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2. 과일주스

액체 형태의 별다른 과육이 들어있지 않은 주스는 가능합니다. 전체적으로 과일은 내시경 전에는 먹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. 주스 중에서도 토마토 주스 등 점도가 있거나 색이 탁한 주스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.



3. 차와 커피

차와 커피 역시 투명한 액체에 속하기 때문에 대장내시경 검사 전 먹어도 되는 음식입니다. 다만 커피는 고카페인이라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. 고카페인 성분이 오히려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장을 해야하는 특수 상화에서는 디카페인을 섭취하는게 좋은 방법입니다.

4. 한식 국물(맑은 탕 종류)

맑은 탕 종류의 음식은 섭취가능합니다. 다만 기름기 많거나 건더기가 있는 경우는 제외하고 수프와 같이 국물만 드셔야 하며, 그 양 역시 평소의 절방 이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 제일 중요한 것은 금식하는 것이 제일 좋으나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위에 언급한 음식을 소량 섭취하시는게 좋습니다.




대장내시경 전 피해야 할 음식들

1. 고기와 육류

기름지고 소화가 오래걸리는 음식은 무조건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. 특히 고기와 같은 육류 종료는 검사 3일전부터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.

2. 섬유질이 많은 음식

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가 되는 데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시경 3일전부터는 과일 및 채소 그리고 빵 등은 가급적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 섬유질이 다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 내시경을 하게 되면 대장의 표면을 가리기 때문에 자세한 검사를 할 수 가 없습니다.

3. 과일 및 잡곡밥 등

대장내시경 검사에서 피해야되는 음식은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음식 대부분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.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내시경카메라를 직접 삽입하여 대장의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보는 검사이기 때문에 눈으로 대장내부를 식별할 때 방해가 되는 요소는 모두 피해주셔야 합니다. 그렇지 않게 되면 용종이 있어도 확인이 되지 않은 채 지나가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.


용종은 나쁜쪽으로도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제거해야한는데, 씨 있는 과일 또는 잡곡방 등은 이런 용종들이 보이지 않게 가리고 있게 되기 때문에 무조건 섭취해서는 안되는 음식입니다.




결론

보통 대장내시경의 경우 1년에 한 번은 하는 것을 가장 추천드립니다. 특히나 요즘은 30대 부터도 대장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을 발견되어 초기발견과 평소 식습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


대장내시경 전 2~3일 식단조절과 관장 등 여러가로 불편한 것이 많을 겁니다. 하지만 1년에 한 번 뿐이니 꼭 시간을 내서 정확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대장내시경 전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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